1호선의 송탄역 근처에 위치한 피자클럽
토요일 점심으로 다녀왔다.
외관에서부터 '역사'가 느껴지는 것 같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실내가 엄청 넓었고 다행히 사람이 적었다.
실내도 개인적으로 응답하라 시리즈에서 외식하러 갈 만한 추억의 느낌이 들었다.
모든 피자는 반반으로 주문이 가능하다.
사이지는 레귤러와 라지가 있는데 라지로 고구마 반 포테이토 반을 주문했다.
라지는 23,000 레귤러는 기억이..16,000이였나..?
피클과 포크, 접시는 셀프로 이용할 수 있었다.
고구마피자의 경우, 고구마 무스를 이용한 피자가 아니라 고구마 조각을 올린 스타일이였다.
약간의 계피맛+달콤한 고구마? 무스가 피자 끝 부분에 있는데 바삭한 피자끝부분과 먹으니 살짝 달콤한 디저트먹는 느낌?
포테이토피자의 경우, 감자튀김이 올라간 스타일이였는데 이 토핑이 조금 적은 것이 아쉬웠다
피자는 도우가 두툼하고 바삭하며 특히 피자 끝부분이 바삭했고 토핑의 양은 조금 아쉬웠지만 피자 자체의 맛은 있었다.
실내 분위기나 피자나 왠지모르게 추억의 정통피자?의 느낌이 많이 났고 송탄역에서 배부른 점심을 먹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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